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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림목 매매

책-트레이딩/<주식투자 리스타트>

by 오미풍 2020. 2. 1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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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승 추세가 진행 중 조정이 발생했을 때 진입하여 수익을 내는 단기적인 매매 기법이다.
  • 주가가 하락하고 거래량이 줄었다는 이유만으로 눌림목이라고 단정 지어서는 안 된다.
  • 지지받는 가격대의 유무가 눌림목인지 하락 추세로의 전환인지를 판별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상승하는 추세의 시작 부분에서 매수할 타이밍을 놓쳤다면 추격매수를 하는 대신 조정이 왔을 때 진입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주가가 상승할 때에는 빗면처럼 깔끔하게 대각선의 그래프를 그리는 것이 아니라 큰 움직임은 상승이더라도 그 안에는 작은 하락들이 반복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이런 속성은 비단 주식시장뿐만이 아니라 주변에서도 어렵지 않게 관찰할 수 있다. 멀리서 볼 때에 높아 보이는 산도 능선과 골짜기가 반복되며 정상에 이르고, 가속하는 자동차도 저단에서 고단으로 변속을 하는 시점에 일시적인 감속이 일어나는 것과 같이 주식시장의 움직임도 비슷하게 진행된다고 생각한다면 조금은 편해진 마음으로 이런 과정들을 받아들이고 매매에 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진입부터 청산까지의 기간이 앞장에서 얘기한 추세추종매매에 비해 짧기 때문에 매매자의 성향에 따라 선호하는 기법이 갈릴 것이라고 생각한다다. 하지만 눌림목 매매도 거시적인 면에서는 추세추종매매의 일부에 속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접근법은 동일하다. 아직은 차트상에서 추세의 시작 부분과 눌림목 부분을 딱 잡아내는 것이 쉽지 않지만 어차피 평생 해야 될 주식이기 때문에, 금방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해서 조급해하지 말고 매일매일 꾸준히 차트를 보며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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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리스타트

당신의 주식투자는 안녕하십니까?『주식투자 리스타트』는 회원수 33만 명이 넘는 네이버 주식 카페 ‘주식차트연구소’에서 칼럼을 쓰는 현직 의사 SYSTRADER79가 주식시장의 원리와 리스크에 대해 이야기한다. 주식시장의 예측 불가능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법은 종목 선정이나 매매 기법이 아니라 자금 관리와 장세 판단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90% 이상이 실제로 손실을 보면서도 여전히 ‘좋은 종목 하나’로 대박을 꿈꾸는 개인투자자들에게 투자의 개념 자체를 바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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