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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에서 실패하는 이유

책-트레이딩/<주식투자 리스타트>

by 오미풍 2020. 1. 2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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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시장에서 어느 상황에서나 100% 통하는 매매기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주가를 결정하는 변수들도 많을뿐더러 리스크의 종류도 많기 때문에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조절을 해야 한다.
  • 한 번의 매매에 투입할 자금을 결정하는 '자금관리'가 중요한 이유가 이 때문이다.
  • 시장을 거슬러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하락장에서 무모하게 진입하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 공시, 재료, 재무제표 등의 주변 요인은 '주가' 그 자체가 아니기 때문에 매매의 근거로 삼기에는 부적절하다.
  • 모든 정보는 가격에 반영된다.
  • 모든 지표는 주가에 후행하기 때문에 지표만을 맹신하는 건 미련한 행동이다.
  • 주가를 결정하는 직접적인 요인은 돈을 벌고자 하는 사람들의 '심리'이기 때문에 이를 반영하는 요소들에 대해 알아야 한다. 

리스크는 피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조절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말을 여러 번 들어오긴 했지만 그게 정확히 어떤 방법을 의미하는지는 지금까지 알지 못했다. '자금관리'라는 생소하지만 어렵지 않은 개념 하나가 나에게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됐다. 주식이라고 검색해서 나오는 책들의 목록과 유튜브 영상들을 봐도 기법을 이용한 매매의 수익률이나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되풀이하기만 하지 리스크 관리라는 개념에 대해서는 언급한 걸 본 적이 없는데 첫 장에서부터 뭔가 크고도 중요한 걸 배운 느낌이 든다. 손절을 해서 손실을 보더라도 그 금액이 다음번 매매를 할 때 크게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로 관리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968740

 

주식투자 리스타트

당신의 주식투자는 안녕하십니까?『주식투자 리스타트』는 회원수 33만 명이 넘는 네이버 주식 카페 ‘주식차트연구소’에서 칼럼을 쓰는 현직 의사 SYSTRADER79가 주식시장의 원리와 리스크에 대해 이야기한다. 주식시장의 예측 불가능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법은 종목 선정이나 매매 기법이 아니라 자금 관리와 장세 판단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90% 이상이 실제로 손실을 보면서도 여전히 ‘좋은 종목 하나’로 대박을 꿈꾸는 개인투자자들에게 투자의 개념 자체를 바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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