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와 자금관리

• 손익 비대칭의 원리 때문에 손실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총 자산상의 수익과 손실이 개별매매의 수익률보다 거시적이고 중요한 개념이기 때문에, 총자산의 안전한 손실 한계에 비례하여 개별매매의 손절선을 정해야 한다. 또한 모든 매매기법은 자금관리가 선행되어야 의미가 있다.
• 단리식과 복리식 자금관리의 장점들만을 취한 2% 룰이 자금관리에 더 효율적이다.
• 투자자금을 쪼개어 종목 분산과 투자시점의 분산을 해야 한다. 오늘 하루 장이 좋다고 큰 금액을 투입하지 말고 하루에 투입하는 최대 금액을 정해둔다. 내일 혹은 모레의 시황이 어떨지 모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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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주식 얘기들 하면 종목추천, 몇 배는 간다라는 식의 말을 많이 하곤 한다. 가진 자금의 대부분 혹은 전부를 한 방에 들이부어 대박을 누리는 모습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화려하게 연출되어 환상을 갖게 만들지만 현실에서는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지 생각하게 됐다. 역시 영화는 영화인가 보다. 오히려 자산을 늘리려면 많은 매매를 통해 수익을 복리 구조로 불려 나가는 것이 핵심인데 그러려면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아야 하고 이를 위해선 철저한 자금관리를 통한 리스크 조절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고 많이 얘기하지만 주식시장에서만큼은 철저히 반대인 것임을 잊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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